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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EAR e-레이스 시리즈

[우왁굳 지티기어배 E-RACE 6R 팀 프리뷰]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라, “왁리엄즈”

왁리엄즈(팀컬러 : 파랑) 팀 구성원과 선택 차량

대장 N700 신짱 Chevy NOVA

중견 N600 냉채해파리 McLaren F1

선봉 N500 쌀버리 Porsche 911 GT3

 

팀원을 위한 희생

6라운드 참가글이 올라오고 범상치 않은 대회 참가이력으로, 볼트킴급으로 예상 되었던 신짱. 예선전을 무난히 치르고 3팀의 대장이 되었다.

신짱은 자신의 차량보다는 쟁쟁한 팀원을 우선으로 뽑으며, 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냉채해파리와 왁칸다 최고 레이서 쌀버리를 데려올 수 있게 되었으나

본인은 N700 차량중 최악으로 평가되는 CHEVY NOVA를 가져가게 되었다. 대장전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셈.

대신 팀원들의 차량을 동급 최강으로 불리는 McLaren F1, Porsche 911 GT3를 가져옴으로 써 본선은 팀원들의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잊혀져가는 과거

냉채해파리는 2회 대회에서 당대 최고라고 불렸던 레이스키드와 견주며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신들린듯한 주행은 아직까지 역대 대회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이후 많은 기대를 모았던 3회 대회와

이번 예선까지 다른 경쟁자들에게 다소 밀려나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팀원으로 뽑힌 쌀버리도 마찬가지,한때 왁칸다 최고라고 불리며 대회 예선은 통과하는 모습은 보이나 별다른 성과가 없으며

내수용이 아닌가 하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다시한번 과거의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왁리엄즈는 초중반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왁리엄즈의 대장전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냉정하게 평하가는 것이 맞다. 본선 토너먼트 모든 경기를 후미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봉 쌀버리와 중견 냉채해파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선봉과 중견에서 상대와의 격차을 일찌감치 벌려 놓거나

대장으로 바톤을 넘겨주기전까지 최소한 상대를 앞질러 나가야 왁리엄즈에게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 플레이어 – 쌀버리

왁리엄즈의 선봉의 역활은 그 어떤 팀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후미에서 진행되는 만큼 선봉인 쌀버리가 앞으로 치고 나와주는 것이

왁리엄즈의 승리의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왁리엄즈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쌀버리의 선두 탈환이 성공한다면

중견인 냉채해파리가 McLaren F1으로 거리를 상당히 벌려줄 것. 반대로 탈환이 아닌 뒤에서 계속 쫓는 상황이 나온다면

왁리엄즈는 상황은 절망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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